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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인종차별 당한 이탈리아 호텔 어디?…남편 류성재 직업·근황 재조명 (+호스트, 실물)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4. 6. 3.

 

한예슬, 인종차별 당한 이탈리아 호텔 어디?…남편 류성재 직업·근황 재조명 (+호스트, 실물)

한예슬 인스타그램

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편과 신혼여행 중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고급 호텔에서 예약과 다른 싼 자리를 주고는 거짓말에 사과도 하지 않았다고 폭로했습니다. 이탈리아 팬들은 한예슬에게 대신 사과하며 미안함을 표했습니다.

 

 

한예슬, 이탈리아에서 '인종차별' 불쾌

한예슬 인스타그램

한예슬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이곳에서 차별을 경험했고 진심으로 기분이 상했다"며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그는 "아무런 설명이나 사과도 없이 예약한 해변 좌석이 아닌 다른 좌석에 앉히더라"고 폭로했습니다.

"호텔 직원이 내가 호텔 투숙객임을 알고 예약을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좌석이 만석이라고 거짓말을 했다"고 덧붙인 한예슬은 "하루 전에 예약하라고 해서 그렇게 예약해서 갔고, 다음날 확인을 위해 갔더니 내가 맞았다"며 "결국 내가 차별에 대해 항의를 한 후에야 원했던 테라스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예슬이 숙박한 곳은 이탈리아 포르토피노 벨몬드 호텔 스플렌디도로, 1박에 80만~300만원 이상하는 고급 휴양지입니다. 비치 클럽의 좌석별 이용요금을 살펴보면, 한예슬은 가장 비싼 '테라자 디오르' 좌석을 예약하고도 차별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폭로 이후, 많은 이탈리아 팬들은 그녀가 신혼여행지에서 겪은 불쾌한 인종차별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대신 사과하고 있습니다.

 

 

'유부녀' 된 한예슬 근황

한예슬 유튜브

한예슬은 현재 10살 연하의 남편 류성재와 함께 이탈리아에서 허니문을 즐기고 있습니다. 지난 7일 혼인신고 소식을 알린 그는 "저는 예전부터 사실 품절녀였다. 남자친구를 사귀는 동안 한 번도 서로를 여자친구, 남자친구로 생각한 적 없고 평생 동반자로 생각했다. 부부라는 말은 닭살 돋긴 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결혼을 하고 안 하고는 내게 중요한 건 아니었다. 그를 내 평생 동반자, 베스트 프렌드라고 생각해서 한 번도 필요성을 못 느꼈다"며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3년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한 한예슬은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 관계의 확실성을 공표하기 위함"이라고 확실하게 밝히며 "5월의 신부가 된다. 저는 공식적으로 유부녀"라고 전했습니다. 성대한 결혼식은 없었지만, 한예슬 부부는 호화 해외여행으로 신혼을 만끽하는 모습입니다.

 

한예슬 남편은 가라오케 출신?

한예슬 인스타그램

한예슬 보다 10살 어린 남편 류성재는 연극 배우 출신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한예슬은 지난 2021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류성재와 가라오케(녹음반주 노래방)에서 만났다고 직접 알렸습니다. 그는 "류성재의 예전 직업은 연극배우였고, 가라오케에서 일했던 적이 있다. 많은 분이 호스트바와 가라오케가 같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전 다 오픈된 곳이 가라오케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화류계 출신설'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한예슬이 그와 교제를 시작한 건, 가라오케를 그만둔 이후부터라고 밝혔습니다. 더 이상 '접대부'와 '손님'의 만남이 아닌 사랑이 시작된 것입니다. 당시 류성재가 가라오케에서 일하던 시기 유부녀, 이혼녀를 상대로 금전적 지원 이른바 '공사'를 쳤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한예슬은 "피해자분이 계신다는 기사는 남자친구와 긴 대화로 사실이 아니라는 걸 듣게 되었고, 제가 직접 보지 못한 소문들보단 저에게 본인의 어려운 얘기를 진솔하게 해주는 제 친구 말을 믿고 싶다"고 남자친구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한예슬과 류성재의 연애는 떠들썩했습니다. 교제 당시 한예슬이 남자친구 신분 세탁을 위해 배우로 데뷔시키려다가 소속사와 갈등을 빚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유튜브 채널 '한예슬is'를 통해 솔직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 한예슬의 행보에 이목이 쏠립니다.